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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우체통/자원봉사교육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나눔배움터 "어르신을 위한 정담은 손바느질"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0. 6.

다들 안녕하세요!

 

다행히 대구에는 태풍 차바가 큰 피해를 끼치지 못했지만

부산과 울산 등 많은 곳에서 봉사자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피해복구를 위해 힘쓰고 계시는데요, 

 

더이상의 피해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조심스럽게 오늘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나눔배움터' 소식을 전해드릴께요~  

 

지금까지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기술교육을 진행하며,

이번 교육은 앞서 실시된 교육과는 조금 다르게 진행되었는데요~

 

실제로 이번 시간 동안 만든 청바지 에코백이 연말 어르신들께 전달된다는 훈훈한 사실!!

특히 의류 중에서도 청바지가 매립되어 썩는데 걸리는 시간이

자그마치 80년!!!!!!!!!!!!!

 

그리하여 청바지를 활용하여 절대 돈 주고 살 수 없는

예쁜 가방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

 

환경도 살리고~ 나눔도 하고~♡

 

이번교육은 업사이클링과 환경교육 등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계시는 '자연닮기 협동조합'의 류금남 대표님을 모시고 진행되었답니다^ ^

 

 

서울말을 예쁘게 쓰시는 류금남 대표님의 자기소개가 이어지고~

20여분 간 지구온난화 등 환경교육을 받았답니다^ ^

 

교육 후, 청바지 천과 끈, 반짓고리 등을 나눠드리자

화장실 가는 시간도 아껴가며 집중, 또 집중!!! 하기 시작하셨어요!!

 

 

 

 

 

 목이 아프실텐데도 고개를 숙이시고는

내가 만든 에코백을 받고 행복해사실 어르신을 위해

한 땀 한 땀 장인으로 빙의하여 만드시는 모습들!!! 감동, 또 감동!!♡ 

 

 

 

 

짜~잔!!!

 

완성되고보니 정말 예쁜데요~♡

 

완성된 에코백만큼이나 봉사자 분들의 미소와 마음이 더 아름다우세요^ ^

 

 

 

 팀별로도 찰칵 찰칵^ ^

 

 

 

 

 

 

 

 

완성된 에코백을 보며...

마치 고이 키운 내 딸을 시집보내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에코백을 주시고 가셨어요~

 

정담은 손바느질 가방은 연말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드리도록 할께요^ ^

다들 이번 기회에 옷장을 정리해서 청바지 가방을 만들어 보신다고 하셨는데요,

 

(집에서 청바지가 하나, 둘 사라져... 가방이 되었다는 소문이...)

 

다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나눔배움터 '레크리에이션' 교육은 12. 1(목), 10:00~12:30에 계속 됩니다^ ^

 

전화신청(053-794-0707)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