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희생봉사단(Feel Great Joy)을 들어보셨나요?
요즘 사회봉사 학점이수와 취업을 위한 스펙 등
대학생들의 형식적인 봉사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학생들이 봉사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다는데요~
톡!톡! 튀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이번 봉사는
'희열을 느끼는 생활 속의 산 정화!' 활동입니다.
가을을 맞아 등산객들의 수는 늘어나지만,
등산객들의 수만큼 산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 또한 많아지고 있는데요~
희생봉사단이 수성구 욱수골 등산로와 불광사 입구에서
환경보호캠페인으로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나누어주며
쓰레기 되가져가기의 중요성을 알리며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해드렸어요~
사진이 보이시나요?
비가 주룩주룩..........우리 친구들 열심히 준비했는데...............
오늘 활동이 미뤄지는건 아닐까 생각했는데,
"저희 예정대로 캠페인 진행하겠습니다! 더이상 미룰 수 없어요!" 라고 대답하는
우리 친구들의 패기! 열정! 적극성에 제가 감동을 받았답니다ㅠㅠ♡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빗줄기가 점점 줄어든데다,
우산을 쓰고 등산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시더라구요^^
활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비오는 날씨에도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희생 봉사단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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