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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우체통/봉사단 소식

수성각족문화재지킴이 1가족 1문화재 활동(모명재)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11. 6.
2017.11.4(토)

오늘은 몹시도 눈꺼풀이 무겁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전날(?), 아니군요, 오늘 새벽 3시까지 코피터져가며 친구들과 멋지게 놀던 다경양이 

  아침 일찍 일어나 오전 일정 한개를 소화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거든요
엄마로서 대견하기도 하고 자랑스러운 날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구나 사촌언니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며 동참을 이끌어 낸 아이입니다.

 

 

멋드러지게 언니랑 입장 포즈 한장 찍고, 해리포터 같나요? ^^

 

 

일단 사촌언니더러 모명재에 대해 좀 읽어보고, 자기처럼 이렇게 청소하면 된답니다.
설명을 직접 해 주면 어떻겠냐고 했더니 다 까먹어서 잘 모르겠다네요..ㅠㅠ
문화재지킴이가 맞는지....^^

 

 

 

낙엽 모으는 팁이라며 많은 곳을 중심으로 이렇게 모으랍니다.

20대 초반 언니도 다경양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네요.

 

 

오늘 다경양 천연방향제 모과까지 선물로 받는 특별한 날이기도 했답니다.

 

 

가끔 봉사활동하며 요상한 포즈를 취해 아빠, 엄마를 웃겨주기도 하는 딸.

엉덩이를 뒤로 쑤욱~~

 

다시 진지모드로 돌변

 

 

 

누군가 청소를 해 놓았던 지 오늘은 낙엽이 소복히 쌓여 있질 않았습니다.

 

 

 

 

 

우린 청소원정대!!!

 

 

 

봉사활동 마무리는 역시 모명재로 다시 돌아와 요렇게 사랑스런 포즈로 찰칵!

 

 

 

두사충묘를 중심으로 산책 겸 정비활동을 끝으로

 

 멋진 가을의 풍경을 담으며 오늘 활동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