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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가족봉사단 문화재지킴이 - 현경이네 가족 3월 활동 화창한 봄날, 현경이네 가족은 범어산 자락에 위치한 나야대령기념비를 다녀왔습니다. 공기도 상쾌하고 온갖 만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 뾰족이 푸르름을 자랑하고, 노란 개나리며 연분홍 벚꽃들도 우리 가족을 반겨 주네요. 야트막한 산길에 위치한 문화재를 찾아 오르는 길이 우리 가족에게는 체력단련 운동으로 여겨지면서 가뿐하게 오를 수 있었답니다. 자, 이제 기념비 주변에 청소활동부터 시작해 볼까요? 그간 자주 찾아오질 못해서... 주변이 소나무로 둘러쌓인 탓에 솔가비들이 많이 흩어져 있네요. 빗자루로 쓱싹쓱삭~ 일단 바닥부터 정리하고 주변을 둘러 보니, 앗! 보호구역 경계석 난간 기둥이 하나 부서져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네요~~ 이 부분의 보수가 필요한 듯 한데, 수성구청에다 연락해야 겠지요... 이러고 보니, 문화.. 2018. 4. 2.
수성가족봉사단 문화재지킴이 - 승원이,서연이네 3월활동 승원이,서연이네 3월활동 가는 곳곳마다 벚꽃이 만개한 따뜻한 3월 마지막날~~ 대구 농업 마이스터고에서 별처럼 쏟아질 것 같은 벚꽃을 감상하고 바로 길 건너에 있는 노변동 사직단에서 문화재지킴이 활동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였답니다.. 어제가 사직제였다길래 주변 정리가 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올라갔는데.. 플랭카드와 쓰레기들이 채 정리가 되지 않은 모습에 안타까웠습니다.. 집에서 쓰던 소가구, 소품들을 여기까지 가져다 버려놓은 모습에 아이들 보기가 부끄럽기도 했구요. 사직제와는 별개로 흡연 동호회라도 열었던건지 변두리에 담배 꽁초도 꽤 많았고 과자봉지, 패트병들도 많아 까만 봉다리와 두손이 모잘랐답니다... 그래서 우리 문화재지킴이 친구들이 필요한거겠죠?^^ 2018.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