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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가족봉사단 문화재지킴이 개별일지(다경이네) 다경네 봉사일기 2018.10.3.(개천절) / 나야대령비 종이컵이 우릴 먼저 반겨주네요~~? 다경양 칭찬해 달래요. 거미줄 뚫고 휴지줍기가 얼마나 힘든지...^^ 다경왈 "많이 좋아졌네. 산에 사람들이 쓰레기를 많이 안 버려서" 그말이 무섭게 쓰레기 투척사건이 곳곳에서 벌어져 있었습니다. 애들 키보다 큰 빗자루를 들고 선, 열심히 빗질을 합니다 난화분을 보고, 보물을 왜 산에다 버렸냐는 다경양 황작가는 오늘 틴트를 산에 버린게 이상하다고 난리입니다. 어느듯 가득 담긴 쓰레기! 담엔 줄어 들겠죠? 2018. 10. 4.
수성가족봉사단 '문화재지킴이' 개별활동(승원,서연이네) 9.30(일) 연합활동이 끝난 후,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찾아 간 망월지.. 패트병이 와 이리 많은지.. 가을 햇빛과 눈부시도록 예쁜 파아란 하늘, 물가의 가녀린 억새의 정취속에 집게 끝 흙묻은 비닐봉다리를 쟁취한 여인네.. 인생샷? ㅎㅎ 꾹꾹 눌러담아보아요~~~ 식물 몇 몇가지에 걸쳐 칭칭 감긴 낚싯줄... 몸이 죄이는 듯한 아픔이 느껴져 일일이 꼬인줄을 푸느라 한참이었네요.. 낚시대회의 잔해물들일까요?? ㅜㅜ 쓰레기가 얼마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20L 봉투가 가득 차고도 묶지 못할만큼 쓰레기가 많아 씁쓸했답니다. ^^;;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의 청초함에 잠시 빠져봅니다^^ 가을을 느끼고, 문화재도 보호하고, 우리 문화재지킴이 봉사는 참 아름다운 봉사구나 하는 감성에 젖어봅니다~~~^^ 2018.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