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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가족봉사단 문화재지킴이 개별활동 *승원이네 문화재지킴이 활동 유난히도 올 가을은 단풍도 계절도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네요. 날 좋은 가을날 늦은 단풍구경도 할겸 모명재로 나섰습니다. 그러고 보니 올해 모명재는 처음인듯도 하네요... 모명재에 모과가 따신 햇살받아 노오랗게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모과를 누군가 고이 올려놓았네요~ 크기는 작지만 모과가 제법 달렸습니다^^ 마당쇠처럼 묵묵히 마당 쓰는 아들~ 100m남짓 떨어진 명정각 ㅡ두한필의 효를 기려 세운 정려각 가을은 이렇게 물들고 있네요~^^ 2018. 11. 5.
수성가족봉사단 문화재지킴이 개별활동 승민이가족 지킴이 활동 / 욱수천 공룡발자국 하늘도 맑고, 바람도 시원하고, 걷기에 딱 좋은날 이라며 아침일찍 아들램을 깨워서 욱수천으로~~ 지난번 태풍 이후 욱수천 보수 상황도 궁금하고 새로 변신중이던 공룡들도 어찌 바뀌었는지 보고싶어 출발했답니다 ^^ 그런데... 이상하다... 뭔가 이상해... 우리 보다 더 일찍 누군가 다녀간건가? 보통때와는 다르게 쓰레기도 눈에 안띄고... 뭔가 깔끔한 이 느낌은 뭐지? 했더니 역시나 ㅎㅎ 전날밤 동근이네 가족이 활동을 하고 가신줄도 모르고... (밴드 확인을 바로바로 하는 편이 아닌지라..) 그래도 담배꽁초와 음료수 통들은 여전히 많다는... 지난밤에 이어 오늘 아침까지 두 가족이 열심히 활동한 덕분에 울동네 욱수천이 반짝반짝 해졌어용~~~^^ 곳곳에 보수 작업.. 2018. 11. 5.
수성가족봉사단 문화재지킴이 개별활동 [동근이네 달밤 봉사] 2018. 11. 2.(금) / 공룡발자국 화석 주변 욱수천로~ 학원 파한 늦은 밤 달빛 아래서 욱수천을 따라 걸으며 버려진 양심들을 주웠어요~ 야간 추울정도의 신선한 공기와 정~~말 오랜만에 온가족이 함께 걷는 시간 좋았습니다~ 경비실 아저씨께 빌린 빗자루와 쓰레받기도 한 몫했답니다~ 2018.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