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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우체통/봉사단 소식

수성가족봉사단 문화재지킴이 개별활동(치영이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10. 10.

간만의 외출 & 개별활동입니다.


개인적으로 해없는 날을 좋아하는데 그래서 오늘이 딱...
모명재 들렀다가 불로동 고분군을 가는 코스로 움직입니다.
중3은 시험에 쩔었다 풀려난 뒤라 문화재로의 외출이 반갑습니다.
고삐 풀린 듯.

 

 

아침에, 남색조끼를 입은 까치는 도촬을 허락하구...

 

 

도착즉시 멍...때리다가 부지런한 손꾸락으로 가족촬영♡

 

모명재 앞에 생긴 이것은 오른쪽은 이순신인 듯한데 맞은편 이 분은...두사충?

별도의 설명없어 갸우뚱...
풍수지리가도 저런 옷을 입냐며 주절주절

 

 

 

 

 

뜬금없는 비질방향 논란으로 언쟁을 하는데 답없음.
그냥 먼지만 풀풀~~~~

 

사라진 아빠는 모명재의 보디가드인듯 둘러보십니다.

 

 

 

 

 

거미 훔쳐보기


거미줄 제거작업을 고심하다 그냥 두고옵니다.
위아래로 건설?된 거미랜드는 갑자기 샬롯을 떠올리게 했는데
벌을 돌돌말아 쪽쪽 빨아먹는 그, 혹은 그녀를 주시하며
차마 거미줄은 그 자리에 두고..

 

떨어진 모과는 가져가란 말씀이 생각나 세 개...keep

 

 

모과와 사랑과 정열을 주시는 이 분

 

 

 

이등신이라 놀리기

 

 

그리고...옮긴 장소는 불로동 고분군.
트레킹으로 편도 3600걸음가량 나옵니다.
지킴이코스로 언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