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가족문화재지킴이

 

2015. 12. 19(토)

수성가족문화재지킴이 김은경

 

 

 

오늘은 수성구문화재지킴이 마지막날이자 우리 구역에서 연합활동하는 날!!
그리하여 겸사겸사...올해 봉사다니며 모아놓았던 물건들로 함께 하는 팀들에게 깜짝선물.
이벤트로 연합활동 시작전에 가서 카드숨기고 보물찾기로... 아이들이 즐거워했답니다^^

 

 

 

 

 

 

 

 

 

 

 

 

 

 

 

 

 

 

 

 

 

 

* 독무재

 :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사묘재실로서, 수성구 만촌동 188-1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재자료 제17호이다. 자신의 고향인 효목동에 독무암루란 재실을 지어 기거하면서 후진양성에 전념하였다. 이후 선비 하시찬을 추모하기위해 그의 제자와 유림이 세운것으로 처음에 독무암루 자리에 지었다가 도로가 개설되어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68년4월)

특징은 홑처마 맞배지붕 기와집이며, 박공 양쪽에 태극을 그린 풍판을 설치하였고, 기둥머리 부분은 봉두고임이다. 위패가 모셔진 경덕사와 장서각(원래 장판각)이 건물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 하효자 정려각
만촌동 389-9에 위치하였으며, 문화재자료 18호이다.
엄동설한에 병든 어머니를 위해 복숭아를 구하러 다녔을정도로 효가 지극하여 지어진 것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효자비이다.
원래 달성하씨의 종중산인 수도산 부근에 세워졌으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없어져 1781년 정조5년에 만촌동 형제봉 기슭에 중건한것을 일본강점기 때 이곳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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