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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우체통/봉사단 소식

수성가족봉사단 [문화재지킴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4. 11.

 

 

수성가족봉사단 문화재지킴이는

수성구 내 보존되어야할 문화재 및 비지정문화재 주변을 관리하고, 홍보하는 가족봉사단입니다.

https://www.facebook.com/suvc2013family/

 

 

 

2016. 4. 3(일)

 

[단군성전]

 

대구"단군성전"찾아나서다.
우리가 살고있는 아주가까운곳에 우리민족의 시조이신 단군왕검을 모시고있는

"천진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는 시민들이 많지않은 현실에 놀라면서....

지금현재 자리로 단군성전인 천진전이 달성공원을부터 옮겨오기까지는 사연이 많습니다만

그역시 우리의역사와 궤를 같이한다고 보면될거같아요..

향내그윽한 천진전에 들러서 단군성조께 4배후
정성드려차려주신 다과를 함께하며 까만치마에 흰저고리를 곱게차려입으신 시봉김숙자선생께서는

우리 수성구문화재지킴이활동에 관심을 많이가지시고 시민들에게 많은홍보도 부탁하셨습니다^^

수성못을 품고있는법이산중턱에 자리잡은
단군성전은 수성관광호텔에서 지산동방면으로
100m정도 가다보면 오른쪽에 안내간판이나옵니다...
그길을따라 오라가면 현재 골프연습장바로 뒤켠에
조용히자리잡고있는 천진전을 만나게됩니다..

 

 

 

 

 

 

 

 

 

2016. 4. 9(토)

 

[모명재]

 

올해 문화재지킴이활동은 계탄 느낌입니다.
만촌동에 이리 고즈넉한 곳이 있을 줄이야~~
쓰레기를 줍고
이리저리 산책하고 둘러보고 읽어보며
담엔 김밥 싸가지고 오기로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깨끗했지만
담배꽁초가 은근 즐비한것이 왠지 한 사람 것인듯..ㅎㅎ
모명재 주변으로 걸어다니기가 참 좋았네요^^



경산으로 가는 대로변의 오른쪽에 있는 형제봉 기슭에 있다.

모명재라는 이름은 임진왜란 때 우리 나라에 원병을 왔던 명나라 장수 두사충(杜師忠)의 호인

‘모명(慕明)’에서 유래된 것으로, 그는 귀화하여 대구에 정착하였다.
모명재는 1912년 경산객사(慶山客舍)가 헐리자 그의 후손들이 그 재목을 옮겨와

두사충의 묘소 앞에 지은 것으로, 건물이 너무 낡아 1966년 중수하였다.

건물의 이름을 모명재라고 한 것은 고국인 명나라를 사모한다는 뜻이다.

 

 

 

 

 

 

 

 

 

 

 

 

 

2016. 4. 10(일)

 

[효자 정려각]

 

봄이라 풀이 많이 나있네요~ㅠ
오랫만에 풀뽑기~  땀 삐찍~ㅎ
날도 좋고  사춘기  아이들과 함께 할수있는 좋은시간이였습니다~  
열심히  봉사  후 시원한 냉면  한그릇 먹었네요~
봉사로  즐거운 가족 나들이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