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청소년봉사단 [친한친구11]기 발대식

 

안녕하세요 ^ ^

날씨가 따뜻해서 "봄"이 온 줄 알았더니,

여러분이 오셨군요 ~

 

라는 오글오글하지만 따뜻한 멘트로 시작 된

2016년도 수성청소년봉사단 [친한친구 11기]

그 발대식 현장으로 Let's go !!

 

 

먼저

1년동안 우리가 활동하게 되는 친한친구봉사단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수성구자원봉사센터의 자랑 ! 친한친구봉사단은

 

1. 청소년들이 직접 자원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고 평가하는

주체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활동 후 청소년들의 만족감이 굉~장히 높구요,

2. 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3. 대학생리더와 청소년이 한 조로 구성되어 언니 누나 오빠 형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입니다 ^^

 

 

 

올해는 청소년 43명, 대학생리더 12명 총 55명이 신청하여 활동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

원활한 활동을 진행하기 위한 발대식이 2016. 3. 12(토)에 진행되었습니다 -

 

먼저, 1년동안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 할 대학생리더 소개를 하였는데요,

 

 

 

 

 

 

 

 

 

 

 

 

 

멋지고 잘생기고 이쁘고 참한 12명의 대학생리더 소개를 끝으로,

 

원활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

이번 교육에서는

 

" 자원봉사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내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것이 먼저다 "

라는 내용과

올바른 자원봉사자의 자세, 복장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

 

 

 

(여담으로, 저희 센터장님께서 제가 하는 교육을 들으시고는,

곧바로 사무실 주변 쓰레기를 정리하셨다는.....)

 

교육이 끝난 후에는

 

 

조원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

특별하게 동물에 비유하여 자기소개를 하였으며,

1년동안 활동 할 조명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조는 심(心)봉사라는 조명으로

마음을 다해 봉사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으며,

 

 

 

2조는 일석2조라는 조명으로

2조가 뭉치면 일석2조의 효과를 낸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3조는 자원봉사 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자봉이라는 귀여운 조명을,

 

 

4조는 프로듀스라고 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계획한다는 봉사단의

특성을 잘 드러내는 조명으로 409의 의미는 9명의 조원이 4조가 되었다라는

의미를 담은 거라고 하더라구요 ~

 

 

 

 

5조는 두 물체를 이은 모양새를 의미하는 이음새라는 조명으로

자원봉사와 자원봉사를 받는 사람들과의 이어지는 모습을 그렸으며,

 

 

6조는 부득이하게 리더쌤 1분 빼고는 다들 남자로 구성되어있어,

여자 대학생리더 선생님을 앞세워 조명을 권유리와 아이들이라고 정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1년 열심히 활동하기 위해

이리저리 머리굴려가며 어떤 활동을 할지 고민하는 청소년들과

그런 청소년들을 잘 인솔해서 자원봉사 활동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하는 대학생리더들에게

격려의 응원 부탁드립니다 ^^

 

4월부터 시작되는 활동소식은

4월 이맘때에 또 들려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