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가족봉사단 문화재지킴이 / 셋에서 둘이 된 이야기..

#나야대령기념비 #전진욱ᆞ박선길ᆞ전치영가족 ㅡ치영이 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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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2: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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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심하게 날리는 날,

홍길동 봉사가족을 보며 분발하고자 나간 오후.

나야대령기념비 인근에 주차를 하고 담배꽁초 수북한 도로를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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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대령비 입구에서 컷~.

그리고 입구에 있는 시ㅡ발견. 오랜만에 왔는지 처음보는 시를 음미해봅니다.

시 한 편 감상하고 오릅니다. 자연의 잔해에 가득한 대령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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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봉사에 둘만 있게 됨이 확실하네요. 예상했지만 참 허전하다...

출처 모를 쓰레기들 줍줍~~~~~

그리고 범어산 6000천 보 채우고 줍줍...후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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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 날은 쓰레기로 칭찬받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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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분의 어르신들에게 좋은 말 다 듣고 나니 배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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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지킴이 가족분들, 올해

건강하시고

무사무탈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