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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우체통/자원봉사교육

고산중학교 장애이해교육 "이제는 이해할 수 있어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4. 22.

 

안녕하세요^ ^

 

혹시 4월 20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바로 "장애인의 날"인데요~

 

우리 비장애인들은 장애인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장애인들은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 바로 4월 20일이랍니다! 

 

저희 수성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4~5월, 매주 고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제는 이해할 수 있어요' 라는 주제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답니다. ^ ^

 

너도 나도 발표하고 싶어서 눈치를 살피는

 

이 열띤 교육의 현장 사진을 공개합니다!

 

 

이번 장애이해교육은

고산중학교 장애이해교육 봉사단으로 멋지게 결성된

방송통신대학 청소년상담학과 봉사자들인데요~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건전하게 육성하기 위해

너도나도 바쁜 일정을 보내시던 분들이지만,

기꺼이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이라는 재능을 활용하여 봉사를 해주셨어요^ ^

 

 

장애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 후에는

청소년들이 장애인이 되어보는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을 이해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진지한 태도로 교육에 참여하는 우리 고산중학교 친구들 덕분에

선생님들의 표정도 한껏 들뜨고 행복해보이시지요~? ^ ^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흰 지팡이!로 교실을 돌아보고~

2인 1조로 짝꿍과 함께 시각장애인체험을 해보았답니다!

 

여기! 저기! 이쪽, 아니 아니 저쪽이라니까~!

눈을 감은 친구에게 미로를 빠져나오는 방법을 설명하는 친구들~

 

복장이 터지고, 답답하고, 불편하고, 옆에 친구는 믿음이 안가고~

 

다음부터는 몇cm 밑으로! 앞으로 세 걸음 등등

상세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어야 겠지요?

 

 

 

 

 

 

 

모두가 소중하고, 모두가 평등하며 서로를 이해함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미래의 주역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