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가족봉사단 문화재지킴이 / 가을, 하면 유난히 생각나는 그곳. 가을빛이 더욱 더 짙어지는 주말... 11월의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나서 봅니다 가을이면 유난히 생각나는 모명재. 주차장에서 바라본 모명재 담장너머 모과 하나가 외롭게 달려 있네요. 혹여 문화재지킴이 가족 중 누군가 벌써 다녀가셨을까요? 마당도 비질해서 싹싹 쓸어두고 마루도 깨끗합니다 한바퀴 휘돌아서 모명재밖을 나서서 두사충묘로 향해봅니다. 새로 받은 집게 첫사용~~~ 음...잘 집히는군 ㅎㅎ 낙엽쌓인 곳이라 쓰레기는 잘...안보일까했는데 다녀간의 실력(?)으로 찾아냄 근데...이거이거 정말 위험합니다 두사충묘 근처에서 발견했는데 이렇게 낙엽많고 건조한 날씨에 담뱃불 잘못하면 큰일입니다. 자나깨나 불조심~ 낙엽사이 숨겨진 쓰레기를 보물 찾기하듯 찾아내고 여기는 두사충묘 위쪽 사람들.. 2022.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