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목) 세상을 바꾸는 움직임 그린웰(Green Well) - 세바움 활동가 양성교육

세상을 바꾸기 위한 작은 움직임 그린웰 오늘 대망의 첫 양성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양성교육을 진행해주실 그린네트워크 단체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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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지 말고 아트하자! 한국재생아트협동조합에서 세바움 활동가 분들과 함께 버려지는 캔을 활용한 입체 캔아트 활동 및 자원봉사활동기획을 진행하였습니다.

 

양성교육과정은 한국재생아트조합의 김영미 대표님께서 직접 진행해주셨습니다. 한국재생아트협동조합에서는 지역에서 버려지는 폐캔을 수거, 세척후 화분이나 장식품같은 새로운 쓰임새를 가진 물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버려지는 캔 뿐만 아니라 스티로폼, 계란 껍대기, 통조림 뚜껑과 같이 다양한 생활폐기물을 재료로 활용하고 계셨습니다.

대표님은 작품들에대해 설명하시면서 생활속에서 나오는 쓰레기들이 이렇게 멋진 작품으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는 작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재료로서 활용될 수 있게 잘 버려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우리가 삶을 살면서 쓰레기는 필연적으로 만들어질 수 밖에 없지만 쓰레기를 버릴때 이 쓰레기가 버려진뒤에 어떻게 쓰일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면서 버리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를 위한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체험활동이 끝나고는 활동가분들의 주도적인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해보기 위한 논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쓰레기 분리배출 문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면서 앞으로 세바움 활동가로서 할수 있는 일들이 무엇이 있을지 활동가분들과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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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잘 사고, 잘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버리는 것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는데요. 앞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세바움 활동가분들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